솔직히 말씀드리면 2026년 다운타운은 아직 회복 중입니다. 구글이 디리든역 주변 80에이커를 사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건물을 다 밀어놨어요. 역사적인 철물점이랑 Patty's Inn 술집까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 지었어요. 지금도 빈 공터입니다. 구글은 여전히 의지가 있다고만 하고 일정은 안 내놓고 있고요.
대신 먹고 마시는 층은 계속 두꺼워졌습니다. 낮에 역사랑 미술관 보고 저녁에 산페드로 스퀘어로 가는 조합이면 실패 안 해요.
낮
페랄타 어도비는 산호세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1797년경에 지어진 푸에블로 데 산호세의 마지막 흔적이에요. 옆의 팰런 하우스는 1855년 빅토리안이고요. 산페드로 스퀘어 바로 옆인데 수요일·토요일·일요일 12시부터 3시 45분까지만 엽니다. 가이드 투어는 72시간 전 예약이 필요해요(408-287-2290).
플라자 데 세자르 차베스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가장 오래된 공공 공간입니다. 1797년 푸에블로 광장 그 자리예요. 여름엔 분수에서 애들이 놉니다.
세인트조셉 대성당(80 S. Market St)은 캘리포니아 최초 본당 자리입니다. 1803년에 본당이 서고 지금 건물은 1877년, 1997년에 소성당으로 승격됐어요.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3시에 무료 도슨트 투어가 있습니다.
산호세 미술관(110 S. Market St)은 성인 20달러인데 17세 이하, 대학생, 교사는 무료입니다. 화~일 열고 월요일 휴관. 퍼스트 프라이데이엔 저녁 6시 이후 무료예요.
애들 데리고 가시면 더 테크 인터랙티브(201 S. Market St, 성인 38달러에 아이맥스 돔 영화 1편 포함, 월·화 휴관)나 어린이 디스커버리 박물관(180 Woz Way — 길 이름이 스티브 워즈니악입니다)이 있습니다.
저녁
산페드로 스퀘어 마켓(87 N. San Pedro St)이 다운타운 원스톱입니다. 옛 마켓홀에 20개 넘는 식당과 바가 들어차 있고 주 7일 라이브 음악을 합니다. 일~목 11시~10시, 금·토는 자정까지.
SoFA 디스트릭트는 S. First Street의 San Carlos~Reed 구간이에요. 갤러리랑 클럽, 1927년 캘리포니아 극장이 있습니다. 매달 첫째 금요일에 South First Fridays 아트워크가 무료로 열려요.
주차는 시 주차장 다섯 곳에서 첫 90분이 무료입니다. 실시간 자리 현황은 parksj.org에서 봅니다. 노상 미터는 시간당 2달러에 월~토 9시~6시 단속이고 일요일과 시 공휴일은 무료예요. 단 SAP 아레나랑 컨벤션센터 주변은 행사 있는 날 0~25달러 행사 요금이 붙고 일요일에도 받습니다. Market & San Pedro Square 주차장은 2027년 여름까지 외벽 공사 중인데 주차장 자체는 계속 엽니다.
과달루페 리버 파크는 다운타운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3마일 선형공원이고 헤리티지 로즈가든에 장미 품종만 3,700가지가 넘습니다. 다만 구간에 따라 노숙 텐트가 눈에 띄니까 낮에만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