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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뉴스9월 3일

네팔 홍수 원인 '빙하호 붕괴' 유력, 초당 1만1천톤 쏟아져 수위 12m 급등

네팔 홍수 원인 '빙하호 붕괴' 유력, 초당 1만1천톤 쏟아져 수위 12m 급등

네팔 트리슐리강에서 발생한 극단적 홍수의 원인이 상류에 일시적으로 형성된 빙하호 붕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원 선임연구위원은 1차 빙하 붕괴로 빙하호가 만들어져 물이 고였고, 2차 빙하 붕괴로 빙하호가 터지면서 초당 1만1천톤의 물이 쏟아져 수위가 12m 치솟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참고로 국내 최대 규모인 소양강댐의 설계 홍수량은 초당 최대 1만500톤입니다. 김 위원은 '한국에서도 기후위기로 극단적 호우가 내리면 유사한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며 새로운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본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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