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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소식8월 23일

백혈병으로 떠난 한국 청년 꿈, 남수단 의사로 꽃피다

백혈병으로 떠난 한국 청년 꿈, 남수단 의사로 꽃피다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고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권성현군의 꿈이 남수단에서 이뤄졌습니다. 권성현군 부모가 아들을 위해 준비했던 6년간의 학비를 이태석재단에 기부하면서 시작된 나눔이 남수단 청년 조셉 볼(Joseph Bol)을 '권성현 장학생'으로 키워냈고, 조셉은 최근 에티오피아 블랙 라이언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며 남수단 최초의 신경과 전문의가 됐습니다. 조셉은 권성현군 부모에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두 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이태석 신부의 사진을 방에 걸어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8만 회를 넘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원본 출처: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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