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극작가 정의신 연출의 '재일 한국인 3부작' 완결편 '스미레 미용실'이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초연됩니다. 1965년 일본 규슈 탄광촌을 배경으로 전쟁 후에도 돌아가지 못한 한국인들의 정착과 상실, 그리고 '내 이름을 건 미용실'이라는 꿈을 그립니다. 정 연출은 '제비꽃처럼 어디에나 피지만 아무도 몰라보는 재일 한인의 삶'을 담았다며, 탄광 사고의 교훈이 현대사회에도 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본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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