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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스5월 17일

미 정부, 수천만 유권자 자격 대조… 유권자 삭제 우려 확산

요약 한 줄 트럼프 행정부가 최소 6,700만 건의 유권자 등록 정보를 대조하면서 오삭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A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최소 6,700만 건의 유권자 등록 정보를 국토안보부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했습니다. 목적은 비시민권자나 사망자의 등록 여부를 찾아내는 것이지만, 시민권 단체들은 정상 유권자까지 잘못 걸러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만 건이 잠재적 비시민권자 또는 사망자로 표시됐습니다. 일부 주는 본인 자격을 입증할 시간을 한 달 정도만 주거나 곧바로 효력을 정지시키는 절차를 두고 있습니다. 행정부와 공화당은 선거 신뢰 회복과 유권자 명부 정비 차원이라고 설명합니다. 반면 비판 측은 실제 부정투표 사례는 매우 드문데, 불완전한 데이터 때문에 오탐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AP는 정당한 유권자가 잘못 표시된 사례와 관련 소송들이 이미 여러 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11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명부 관리가 선거 보안 문제를 넘어 참정권 논쟁의 중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