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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소식9월 30일

"타국 삶의 균열, 모국어로 채웠죠"…재외동포 작가들의 고백

"타국 삶의 균열, 모국어로 채웠죠"…재외동포 작가들의 고백

재외동포청이 인천 송도에서 연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가와의 대화' 현장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출품된 4,300여 편의 작품 중 수상한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 부문 대상을 받은 임경자 작가(미국)는 '깨진 항아리'에 비유한 삶의 균열과 치유를 담은 '금 간 것들'로, 44년 넘게 타국에 살며 '한국의 딸'임을 단 한 번도 망설이지 않았던 허현순 작가(케냐)는 아프리카 사막에서 느낀 삶의 허무를 시 '낙타의 길'로 풀어냈습니다. 이들은 '한국어로 글 쓰는 행위가 이방인의 쓸쓸함을 치유하고 고국과 자신을 연결하는 생명의 밧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 원본 출처: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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